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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단기

[늦은 하계휴가] 캠핑초보의 캠핑 1일차 : 텐트 설치 및 저녁식사 (가평 씨앤시 레져 캠핑장)

by 글쟁이 2020. 9. 20.

이번 포스팅은 여행 포스팅이다.

 

그 대상은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평일 3일, 휴일 2일을 하여

하계휴가 겸 캠핑을 다녀온 것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원래 이 포스팅을 쓸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다.

캠핑이 처음이다 보니 텐트설치도 어색하고, 음식만드는 것도 어색하고, 사진도 어색하게 찍혔기 때문이다.

그래서 포스팅을 할 마음과 안할 마음이 50:50이다.

그래도 이제 포스팅을 꾸준히 하려고 하는 나인데

어쨋든 이번 포스팅을 하고 나면 조금 더 나의 포스팅에 대한 감이 살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다.

 

참고로 오랫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이라 

사진 구도나 화질이 다소 이상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캠핑 첫날

우리가 첫번째 캠핑을 예약한 장소는 바로 가평에 위치한 씨앤씨레져 라는 곳이었다.

 

이곳 같은 경우 레져와 캠핑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여러 포스팅을 검색한 결과

이곳에 샤워장과 화장실이 깨끗하다는 것을 확인 한 후 예약을 하게되었다는 말씀

 

가평 씨앤씨 레저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링크로 남겨둘 터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그렇게 우리는 캠핑장에 14:00 경 도착하였다.

 

 

캠핑을 하려면 텐트가 있어야 겠지?

우리가 처음으로 캠핑을 시작할때 가장 적합다고 판단했던 텐트는 바로

캠프밸리 카쉘터이다.

 

이 제품은 캠프밸리라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으로,

카쉘터라는 상품명에서 알 수 있드시 차와 도킹(docking, 결합)하여 이용하는 제품이었다. 

제품의 가격은 12만원인가?

그랬다.

 

캠프밸리 카쉘터 또한 추후 포스팅으로 작성 후

이곳에 링크를 걸어놓도록 하겠다.

 

 

이제 가져온 짐을 하나씩 풀어볼까?

 

저기 위 빨간색 테두리의 검은색 박스는 폴더식 박스로

코스트코에서 2개의 7500원에 구입했다.

 

 

아구야

뒷자석을 열어보니 짐이 한웅큼이네

 

아직 우리가 캠핑초보래서 이래저래 준비할 물품이 많았다.

이제 캠핑을 좀더 해보면

뭘 가져가야 되고, 뭘 두고가야 하는지에 대해 좀 깜냥이 나오것지?

 

 

그렇게 2시간 정도 설명서와 몸으로 때우면서

캠프밸리 텐트를 위와같이 설치하였다.

 

이제 점점 캠핑을 하게되면

설치시간이 줄어들겠지?

 

 

위 제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인텍스 에어 매트리스 인가? 그랬다.

가격은 48000원 정도로 생각된다.

 

저 제품의 장점은 220V연결 시 자동으로 공기가 주입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침대 좌측으로는 위와같이 정리를 해보았다.

정말 짐이 많았다능

 

 

위 친구는 이따 저녁,

감성팔이를 위해 집에서 갖구온 친구

 

 

이번에는 이렇게 전경샷 한번 촬영해 주시고,

 

우리는 참고로 차박(차 뒤 트렁크에서 취침하는 것)이 아니고

텐트 바닥에서 자는 것으로 결정했기에

차 트렁크 뒷 부분은 짐칸으로 활용을 했다.

 

 

아오

텐트를 치니 5시였나? 그랬다.

이제 저녁먹을 시간이구만

 

 

저녁먹기 전 잠깐 여유를 부려봤다.

 

 

물론 책을 읽으려 책을 가지고 갔지만

읽지않고 저렇게 컨셉사진만 찍은건 안자랑

 

캠핑의 묘미는 먹방이겠지?

우리는 과연 무엇을 먹었을까?

 

 

 

물론 캠핑에서 고기를 빼놓으면 섭섭하겠지

우리는 돼지고기 목살을 준비하였다.

 

 

목살이 맛있게 익어간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야외에서 먹는 고기맛은 정말 꿀맛이다.

 

 

두번째 판으로 가보자

이번에는 고기를 소금후추에 잘 절여보자

 

저렇게 하니 저 후라이팬이 엄청 타드라

여러분

코펠 알류미늄팬에 저렇게 소금후추 넣지 마세요

팬 태워먹고 난리납니다.

 

 

저녁을 먹다보니 어느덧 해가 뉘엇뉘엇 지고 있었다.

첫날은 찐자 텐트치느냐 시간을 다보냈다.

시간 아까비ㅠ

 

단백질인 고기를 먹었으니

이제 탄수화물을 채워야 할 것 같은데,

캠핑의 탄수화물은 모다?

 

 

라면이 진리이지

 

 

그렇게 저녁을 먹고나니 완전 저녁이 되었다.

어두컴컴해지니 랜턴으로도 한계가 있었다.

이렇게 어두울때는 몰 하면될까?

 

그건 캠핑 포스팅 2일차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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