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훈련을 마치며 (PX, 군 보급품, 군대리아, 군건빵)

이번 포스팅은 지난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모 사단에 입소하여 동원훈련을 받고난 후 얻은 물품들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짜잔
이것들이 이번 동원훈련이후 얻은 아이템들이다.
우선 가운데 군보급용 쌀건빵을 필두로, 맨아래 군대리아의 햄버그식빵,
그리고 비빔소스, 두유, 군보급용 핫팩 &
PX에서 주로 취급하는 물품들이 그 대상이다.

그중 우리가 살펴볼 것은 시중에서는 구하기 힘든 PX에서 판매하는 물품에 대해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선 처음 같이 살펴볼 것은 바로 이 두유
화요일 저녁식사 이후 나온 보급품이었다.

웅진에서 생산한 든든한 콩이라는 제품이었다.

이친구는 PX에서 구매한 것이 아니라 그냥 시중에서 구할 수 있을것 같아 이곳에 포스팅을 했다.

자 맨 좌측의 봉지의 구성품은 이렇게 되어있다.

밥차 HOT 소고기맛 고추장비빔밥을 필두로, 
PX의 대표적 아이템인 맛다시,
아라리 라는 훈제계란
그리고 나노믹스라는 비누제품을 PX에서 구매해왔다.

우선 처음 같이 살펴보게 될 품목은 바로 이 맛다시

군대를 갔다온 남자(여자)라면 
PX에서 이 맛다시를 안사먹어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원래 고기 맛다시인가?
그게 제일 맛있는데 그 제품은 이미 사람들이 다 사가서
솔드 아웃된 상태

꿩대신 닭이라고 해서 이 "산채비빔" 맛다시를 구매하게 되었다능

맛나보이나요?

맛은 그냥
고추장비빔장 정도로 생각하시면 쉬울 것이다.

그리고 다음에 알아볼 아에템은 바로 이 아라리 라는 훈제계란제품

짭조름한 간장이 퍽퍽한 계란살과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이친구도 잘하면 시중에서 구할수도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으로 알아볼 이 제품은 
고추장비빔밥

말그대로 간편식 시리즈로 저 위의 제봉선을 뜯고
그 안에 뜨거운물을 부어먹는 인스턴트 제품이다.

요즘 이런제품이 많이 나와서 시중에서도 아마 구하실 수 있으실 것이다.
맛은 모 그냥 한끼정도 때우거나
옛날 추억을 떠올리며 먹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실 것 같다.

그러면 PX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품에 대한 포스팅을 그만 마치겠다.
다음 포스팅은 PX에서는 1800원에 팔고, 시중에서는 12,000원에 구할 수 있는 나노믹스라는 비누제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