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민어 먹방 2탄] 여름철 보양식 민어탕 먹방

글쟁이 2016. 7. 26. 11:57

1편 민어회 먹방에 이어

2편 민어탕 먹방을 시작하도록 하겠다.





1편 요약으로

민어회 먹방간 특이사항만 뽑아봤다.



민어부레



민어뱃살



민어껍질

민어회의 투톱(two top)은 모니모니해도

민어 부레와 민어 껍질이요.

여기에 민어 삼대장을 뽑자면

두 형제에 민어뱃살을 추가하겠다.

자 이제 민어회를 먹었으니 이제 민어탕을 먹어보자. 



이렇게 민어탕거리와

야채(파, 미나리, 생강, 마늘)들을 넣고 팔팔끓여준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msg의 양념이 들어가지 않는게 키포인트

한 30분여 끓였나? 저렇게 뽀얗게 국물이 나온다.

물고기 탕 치고 상당히 특이한 음식이다.





또한 바닷물고기는 위와같이

지리(맑은탕)로 먹는게 생선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다.




우선 국물한모금



그 맛은 부드럽고 깔끔하며, 수수한 맛이다.

하지만 특유의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이다.



조금 국이 심심했다.

위와같이 소금을 일부 투하했다.

음 

맛이 배가된다.





이 부위는 모지?



자세히 보니 민어의 간 같다.

단백질이 흠뻑 느껴지는 특이한 맛이었다.



다음은 민어살을 먹어보겠다.

아마 주신 부위는 민어의 꼬리인것 같다.



살이 부들부들하고,

민어회 특유의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이다.



이 민어살로 말하자면

정말 그 맛이 

투 떰즈 업

여느 바다물고기에서 먹어보지 못한 정말 맛있는 맛이다.





너무 맛있는 나머지

한그릇 더 찬스를 사용






정말 맛있는 맛이다.


그렇게 부모님과 함께 여름철 보양식

민어회와 탕을 먹어봤다.

그냥 말이 필요없다.

말로 꾸미거나 수식, 형용할 필요가 없다.

단백하게 단답으로 표현하겠다.

"민어는 정말 맛있는 생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