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단기

[여수여행 2편] 와우펜션의 바다전경, 모사금 해수욕장

글쟁이 2016. 8. 22. 19:38

이제 짐을 모두 정리하였으니 여수 인근을 한번 찾아가 보도록 하겠다.

우선 펜션에서 바라보는 바다를 한컷 촬영해 보았다.








팬션의 목이 좋은지 경관이 매우 화려하다.

바닷가를 왔으니 아무래도 해수욕장을 한번 가봐야지??


그렇게 찾아가게 된 곳이 바로 이 모사금 해수욕장이라는 곳이다.








작은 모래로 백사장이 있는 동해안을 생각하면 안된다.

자갈형식의 돌들이 백사장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동해안처럼 탁 트인 바다가 아니라 앞에 조그만 섬과 통통배들이 있어

동해, 서해바다와는 또다른 광경이 펼쳐진다.

같이가신 그분이 이곳은 별로라고 해서 인근을 찾아보던중



우연히 이러한곳을 찾게 되었다.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큰 소나무가 첫눈에 딱 띄었다.



해안가는 다음과 같이 특이사항이 없었다.






손바닥만한 게가 있어 한컷 촬영했다.

도구가 없어 잡지는 못했다.



이제 밀물이 들어오나 보다??

남해안도 밀물썰물이 있나?



시골 할매가 암초로 이루어진 해안가에서 뭔가를 채취해 씻고 집으로 가시고 계셨다.

궁금증이 발동해서 과연 몰 하셨는지 그분의 행적을 추적해 봤다.



뭔가를 씻은 흔적이 있다.

자세히 보니 홍합 작은걸 씻고 계셨던것 같다.



바위에 붙어사는 조개류 등을 찾아볼 수 있었다.



사람살려??



해가 뉘었뉘었 지길래 차로 복귀중





이거 많이 본 식물인데 뭐지??

까먹었네


해가 지는것을 보니 시간이 대충 6시가 되었다.

우리는 펜션으로 복귀해서 저녁에 삼겹살을 구어먹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