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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민어 먹방 1탄] 여름철 보양식 민어회 먹방

by 글쟁이 2016. 7. 25.

복날 몸보신으로

민어찜은 일품(一品)

도미찜은 이품(二品)

보신탕은 삼품(三品) 

이라는 말이 있다.

그런 민어를 본인은 지난주 화요일, 회와 탕으로는 처음먹어봤다.

너무 맛있는 맛이기에 이 맛을 부모님께 진상(?)하고 싶었다.

그래서 이번주말을 맞이하여 춘천을 다녀온 나는,

민어회와 탕거리를 집으로 포장해가서 부모님과 같이 저녁식사 한것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우선 처음으로 알아볼 것은 바로 이 민어회

위와같은 한사라가 단돈 2만원!

플레이팅은 허접하나 내용물이 알차다.

민어살을 베이스로 해서,

민어부레, 민어껍질, 민어뱃살까지 구비되어 있었다.





우선 제일먼저 먹어본건 민어부레

이 민어부레를 꼭 먹어야

민어회를 한마리 다먹은것이라는 말 할수 있을만큼 이 부레는 정말 맛있는 부위이다.

쫄깃쫄깃하고 처음맛보는 식감이 참 특이하다. 



다음은 일반민어살



이렇게 이쁘게 플레이팅을 해서 먹어봤다.

부드러운 두툼한 살이 정말 맛있었다.



다음은 민어 뱃살되시겠다.

민어 맨 끝쪽의 흰색부분이 지방층으로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정말 일품이다.



다음은 민어회의 또다른 하이라이트 민어껍질 되시겠다.

개인적으로 이 민어껍질은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부모님께서는 이 껍질이 고소한 맛이 있다고 하셨으며,

매우 특이하고 맛있는 맛이라고 하셨다.





이렇게 기름장에 해 먹어야 맛있다.



이런조합도 좋고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모래무지 튀김

내륙에서 자란 나는 모래무지 하면 민물고기 모래무지만 생각난다.

서해안 바다 물고기중 모래무지라는 놈이 또 있나보다.









이렇게 맛있는 부레는 

단독 3방을 찍을만큼 정말 맛있는 부위이다.

이제 어느정도 횟감을 먹었으니 다음은 몰 먹어야 하나?





바로 요 민어탕이다.

민어탕에 민어와 야채 외 아무것도 넣지 않았는데 생선국물이 뽀얗다.

그렇게 특이하고 더 맛있는 민어탕 먹방은

다음 2부에서 같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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