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에서 친구녀석을 태우고 마지막 한 친구도 터미널가서 픽업해 왔다.
이제 본격적인 4인여행 시작이다.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라고 한다.
야구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왠지 알거 같다.
참고로 나는 야구에 관심없다.
광주사는놈이 맛집 인근 수소문끝에 이집을 찾아냈다.
이곳은 담양에 위치한 식당이다.
들어가 봅시다.
정갈한 항공샷 인증
사진촬영할려고
젓가락 못되게 해서 미안하다 친구들아.
양해점.
우리는 꿀꿀갈비 4인분을 시켰다.
위에껀 2인분만 먼저나왔다.
자태가 마음에 든다.
한점 아~ 해 보시오.
전형적인 전라도st. 의 김치
젓갈이 많이들어가 있어 뻘겋다.
맛있었다.
개인적인 음식점 평을 하자면
갈비를 직화로 굽고, 고기에 양념을 약하게 재워 고기본연의 맛을 살렸다.
또한 정량을 속이지 않고 주는데 후한 점수를 주겠으나, 공기밥을 추가로 주문을 해야해서 추가비용이 들고,
콩나물과 비름나물, 된장국에 본 재료의 맛을 죽이는 조미료를 첨가한 것 같다.
쌀 또한 정부미 스타일같은 묶은쌀을 써서 아쉬었다.
하지만 고기자체는 인정함
다음은 담양의 죽녹원으로 향하였다.
담양은 대나무로 유명하다.
고등학교 국사시간에 조선후기 상공업의 발달로 인해 보부상의 등장하여 이들이 취급하는 각 특산품이 표시된 우리나라 도표가 있었는데
그곳에 담양 죽 제품이 있었던 것이 어렴풋이 기억난다.
우리는 후문을 통해서 죽녹원을 들어갔다.
정문은 죽녹원이고, 후문은 죽향문화체험마을 이였다.
많이 조성이 되었는데 추가로 조성하는 중인가 보다.
그래서 사진을 찍었다.
소쇄원의 어원
feat.광풍각
아저씨들
사진좀 찍게 비켜주세요.
우송당 앞 호수인데 왜 호수에 나뭇가지, 잎을 제거하지 않았을까?
우송당이라 한다.
1박2일 촬영지인 우송당
왠지 이곳을 TV로 본 것 같다.
글을 올리다보니
사진 한 포스팅 당 24개의 제약에 너무 걸린다.
광주담양투어 1일차 2부를 여기서 마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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