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인천 송도에서 식사한 것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월요일, 저녁식사로 뭐가 좋을까 생각하던 중
송도에서 몰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우연히 송도의 이 머노까머나 라는 곳을 발견,
이곳에서 인도현지식 카레를 맛보도록 하겠다.
머노까머나
인디안 레스토랑
MANOK KAMANA
정통인도요리 전문점
이라고 한다.
뭐 여러가지 메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메뉴판 첫장에서 결판(?)을 짓는것 같다.
우리는 2인이기에 머노까머나 세트메뉴 A 를 주문한다.
그렇게 기본찬과 기본소스가 깔려주시고
첫번째 에피타이져인 샐러드가 나온다.
샐러드의 채소들의 기본요소는 크게 다를게 없으나,
소스가 뭔가 톡쏘는게 인도향의 그것인거 같다.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소스맛이었다.
그렇데 다음에 등장하신 탄두리 치킨 6조각
비주얼을 보니 그맛이 점차 궁금해진다.
이렇게 한조각해서 맛을봤다
어
부드러운 치킨살과 탄두리의 양념이 정말 독특했다.
아 이곳이 바로 인도구나
이번엔 세번째 메뉴 라쉬
라쉬라 하면 딴건 없고 요구르트라고 생각하면 쉽다.
나이프도 조금 특이해서
이렇게 한컷 촬영해 주시고
그렇게 좀있다 등장하신 밥과 카레
우리는 아마 허니버터 치킨카레인가?
그걸시킨것 같다.
그렇게 제일 나중에 등장하신 난
난이라고 하면 그냥 밀가루를 반죽해서 화덕에 구운 빵을 말한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순수한 빵맛을 좋아한다.
이렇게도 한번 먹어보고
저렇게 3종 세트로 해서 먹어보기도 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본인은 빵 자체 베이스맛을 정말 좋아한다.
요즘이야 빵에 너무 단거를 많이 넣어서 조금 싫기도 한다.
음
굿
카레는 우리가 흔히먹는 오뚜기카레와는 전혀다른맛
새콤하면서 인도 특유의 그맛이 있다.
난에 재가 좀 묻어있는것으로 판단컨데
직접 화덕을 이용해서 빵을 만드는 것 같다.
그렇게 인도현지식 카레를 맛봤다.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아 실내가 깔끔하고 인도 특유의 풍 도 나는게 매우 좋다.
음식도 위생적이며 깔끔하게 하는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향과 간이 너무쎄서 일부는 혐까지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좀 있었다.
이건 개인적인 사견으로 본인은 인도식 식사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래도 언젠가
특별한 사람과
특별한 분위기를 내려면 이곳을 한번 방문해볼 만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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