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치킨 : 순살 반반치킨
아까 요기요 포스팅의 연장선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컬투치킨의 치킨을 맛보도록 하자.
문자로 배달시간이 5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하였으나,
우리집에 도착한시간은 30~40분 이었던것 같다.
이친구가 컬투치킨이다.
이번에 처음 먹어본다.
요기요에서만 단독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다 보니,
이 치킨점으로는 17000원으로 주문이 들어갔나 보다.
익살스러운 컬투 케릭터가 눈에 띈다.
내용물 풀샷 한방
이제 본격적으로 개봉을 해보겠다.
반반치킨이다 보니
위와같이 후라이드반 양념반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후라이드 치킨에
위와같이 감자튀김과 김말이가 들어있었다.
이런건 컬투치킨만의 차별화된 점
양념치킨위에 아몬드와 깨, 파슬리가 솔솔 뿌려져 있는 그모습이
식욕을 자극한다.
안주가 좋다보니
맥주가 급 땡겼다.
한잔하시죠.
우선 양념치킨 한점
음
소스맛은 전통적인 치킨시장의 페리카나, 맥시칸 류의 그런 오리지날 소스맛이 아니었다.
또래오래 등 신흥 치킨시장의 그 양념소스맛과 비슷한 맛
감자튀김이 생각보다 딱딱했다.
턱근육이 생각보다 많이 사용되었다.
이번엔 후라이드 한점
튀김색으로 판단컨데 많이튀긴 기름을 쓰는집은 아닌것 같다.
이정도면 만족함
김말이는 우리가 아는 그런 흔한맛
나도 초딩입맛?
아무래도 나도 이 양념치킨이 더 맛있었다.
생각보다 고기의 육즙이 풍부하게 살아있는게
좋은 닭고기를 쓰는 치킨집이었다.
또한 그 원산지도 국산인게 맛있었다.
그렇게 처음으로 컬투치킨을 먹어봤다.
뭐 치킨이 건강하다고 생각하긴 모하지만,
닭고기의 조리 상태나 기름튀김의 상태 등으로 비추어보건데
이정도 치킨이면 그나마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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