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우리집(춘천)에서 부모님이 기르시는 농작물을
포스팅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우리 밭은 춘천 봉명리 어귀 산기슭 귀퉁이에 있다.
이쪽은 우리와 같이 밭을 구매하신 주인분의 농작물들
옥수수가 주로 많은게 이집 작물의 특징이다.
옥수수가 많어도 너무많다.
가운데 멀칭한 밭을 기준으로 우측이 우리 부모님이 가꾸시는 농작물들이다.
이전에 사진을 찍었을떄보다 작물들의 근황이 좋다.
콩은 그간 무럭무럭 컷다.
이친구는 땅콩이다.
땅콩도 무럭무럭 잘 크고 있었다.
이 작물은 무엇일까요?
다름아닌 방울토마토 되시겠다.
저렇게 초록색의 토마토가 햇빛을 많이 머금으면
우리가 마트에서 볼수있는 빨간색의 방울토마토로 바뀐다.
이건 대부분 잘 알고 계신 상추
이건 모르겠죠?
요 친구들은 도라지 되시겠다.
고구마도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습니다.
자라나라 머리머리
자라나라 고구마고구마
이건 땅콩의 꽃이다.
땅콩의 꽃을 처음봤기 때문에 이렇게 한컷 촬영
당일날 오전에 비가와서 농작물에 빗물이 몇방울 남아있었다.
농작물들이 더욱 신선해보인다.
이친구는 쪽파?
아니면 부추?
잘모르겠네
마지막은 밭 외곽에 위치한 호박 되시겠다.
우리 부모님은 시골출신분이라서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어깨넘어 농사해오시는걸 보셨기 때문에 농사를 잘 지으시며,
농사를 하시면서 즐거움을 느끼시는걸 내가 직접 느낄수 있으실 정도다.
이제 장마와 태풍이 지나가고,
가을의 뜨거운 햇살이 드리우면 우리집 농작물들은 우리 그 결실을 맺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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