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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연수동 맛집 / 인천 연수동] 강릉회산막국수 : 막국수 육수가 정말 끝내주는집

by 글쟁이 2016. 12. 2.

또 강릉회산막국수이다.
뭐 누구나 그러겠지만 다들 좋아하는것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싫어한다.
나는 그중 유독 음식에 대해 민감하다.




얼마전 강릉회산막국수라는곳에서 막국수를 먹은적이 있다.
가격도 싸고 음식맛도 정말 일품인게 내가 모처럼 칭찬해주고 싶은 집이었다.
어제 저녁으로 곱창을 먹었는데,
워낙 음식이 개판 으로나와서 저녁을 다시 먹으러 갔다.


그래서 저녁을 먹은곳이 바로 이 강릉회산막국수이다.



우리가 제일먼저 주문한건 이 수육 + 명태무침
이 둘의 조화가 10,000원이다.



그리고 이 짠지무와 열무김치는 이집의 기본찬 되시겠다.
아무래도 막국수집이다 보니 위의 두 김치는 필수아이템



우선 수육을 맛볼까?
맛이 좋다.
더이상 무슨할말이 있는가?




우선 수육을 맛볼까?
맛이 좋다.
더이상 무슨할말이 있는가?





조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는 주인장님의 말씀과,
조미료를 혐 하는 나의 세치혀에서 느낄수 있는건
이집 육수는 msg특유의 거부감이 없는 깔끔한 맛이라는 것이다. 



면도 나름 평을 하고 싶은데,
면에는 아직 일가견이 없다.



이곳 식당의 조리시설도 음식을 먹는곳에서 다보이는게
상당히 위생적으로 음식을 만든다는 느낌이 든다.



육수가 워낙 맛있어서
이렇게 
완모아 (1 more) 찬스를 다시 사용한다.



정말 이집 막국수의 육수는 정말 정말 맛있다.

음식점에 대해 칭찬이 인색한 나지만, 정말 이집정도의 막국수이면 칭찬해줄만한 집이다.
조만간 집(고향)으로 내려갈때 부모님께 이집 막국수 포장해서 선보이고 싶은정도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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