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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맛집16

[춘천맛집 / 춘천 퇴계동] 쟈스민 : 중국정통요리집 (깐풍기, 삼선짬뽕밥) 간만에 포스팅을 한다. 이번 포스팅의 대상은 지지난주 주말에 식사한 것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그 대상은 춘천 퇴계동에 위치한 쟈스민이라는 곳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우선 처음 등장하는 기본찬들 이집 기본찬의 특징은 상부 중앙에 위치한 단무지가 김밥썰기로 되어있다는 것과, 하부 우측에 위치한 양배추 절임이 나오는것이 이집의 특징이다. 우리는 깐풍기 중자를 주문했다. 가격은 22,000원인가? 그랬다. 그렇게 등장한 깐풍기 비주얼이 매우 준수하다. 썰린 야채의 각들이 살아있는게 금방 조리된 요리임에 틀림없다. 이렇게 금방만든 요리가 보기도 좋도 맛도 좋은법 음 중국집 특유의 빨간소스맛이 안나서 매우 좋았다. 아무래도 요리만 먹다보니 조금 모자란 감이 있어 주문한 삼선짬뽕밥 새우등의 내장까지 발린 이런 세심.. 2016. 11. 29.
[춘천맛집 / 춘천 석사동] 청송막국수 : 나의 10년 맛집 이번 포스팅은 지난주말 포스팅의 마지막이다. 춘천 MBC 그다방에서 차를 한잔하고 우리가 저녁을 먹으로 온 집이 바로 이 석사동의 청송막국수라는 곳이다. 다음은 이집의 메뉴판 되시겠다. 뭐 특이사항이 있을라나? 이 물은 뭘까? 바로 면삶은 물에 간장을 타논 것이다. 이것으로 말하자면 그냥 막국수를 먹기전 으레 먹는 에피타이져 라고할까? 그냥 후르룩마시는 물이다. 그렇게 기본찬이 등장하시고, 오늘 저녁의 끝판왕인 막국수가 등장하셨다. 이집 막국수의 특징은 다른 막국수집에 비해 그 양을 매우 풍족하게 준다는 것이다. 이 막국수 우측의 새끼(?) 사리까지 있는것을 보면 그양이 많다는 것을 짐작하실 수 있을것이다. 이렇게 막국수에 겨자와 식초를 땡겨넣고 한껏 신나게 비벼보자. 이제 한젓가락 해볼까? 음 그래 춘.. 2016. 10. 28.
[춘천맛집 / 춘천 삼천동] 청초수물회 : 해전물회 한그릇 및 회덮밥 오늘은 월요일이다. 친구녀석 중 한놈이 어제 내 포스팅을 보더니, 왠걸 내가 많이쓰는 어록 10가지를 조사(?)해서 카톡 단체 대화방에 올렸다. 그중 본인이 많이 활용하는 어록 중 하나가 바로 요 "월요일이다" 란 문장이다. 어찌됫든, 이렇게 나의 블로그를 재미있게 봐주는 친구에 대한 관심떡밥을 여기에 풀고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다. 오늘 포스팅의 주제는 이번주 토요일 저녁에 춘천 삼천동의 청초수물회에서 먹은 물회와 회덮밥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우선 우리는 부모님 포함 3명이서 갔기 때문에 해전물회 2인분에 35,000원 짜리 하나, 회덮밥 10,000원 짜리를 주문하였다. 우선 위와같이 기본찬이 깔려주신다. 이 미역국도 기본찬 중 하나 개인적으로는 조미료가 덜들어가 있는 심심한 그맛이 좋.. 2016. 9. 26.
[춘천맛집 / 춘천 명동] 조부자 매운순대가(家) 이번 포스팅은 지난 추석연휴때 먹방한 것을 포스팅하겠다. 그 대상은 춘천 명동에 위치한 조부자 매운순대가 로써, 춘천을 비롯한 강원 영서권에 널리 퍼져있는 프랜차이즈이다. 개인적으로 강하고 매운맛을 싫어하나 이상하게 이집의 순대국은 묘하게 끌리는 맛이 있다. 그렇기에 이번 연휴에도 이곳에 들려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다. 우선 등장하신 기본찬들 석박지와 열무김치는 특이사항이 없다. 드디어 등장한 매운순대국 1인분 가격은 한그릇에 7,000원이다. 가격은 다소 있는 편 기본찬들을 그릇에 이렇게 잘 꺼내서 먹아야 위생적이다. 밥은 크게 특이사항이 없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식사를 해볼까? 우선 순대국에 고추기름을 이렇게 두룬 뒤 썰은 고추를 좀더 투하해 준다. 마무리로는 양념이 된 부추를 넣으면 드디어 순대국이 .. 2016. 9. 21.
[춘천맛집 / 춘천 석사동] 제일닭갈비막국수 춘천하면 닭갈비 닭갈비하면 춘천 이번 포스팅은 이번 연휴때 춘천에서 먹은 닭갈비를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내가 닭갈비 먹방을 한곳은 춘천 석사동의 제일닭갈비막국수라는 곳이다. 이곳은 춘천의 신흥거주지에 위치하며, 외지인에게는 아직 익숙하지 못한 동네이다. 가게의 정확한 위치는 맨 아래 위치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우리는 2명이서 갔으므로, 닭갈비 2인분을 주문한다. 닭갈비와 함께 등장해주신 기본찬들 뭐 특이사항 있겠습니까 이친구도 닭갈비의 기본찬인 동치미국물 되시겠다. 쌉사름하며 시큼한 그맛이 시원하다. 이곳의 메뉴판은 다음과 같다. 춘천의 닭갈비집의 닭갈비 1인분 가격은 위와같이 1만원이다. 아담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적정가로 책정된 가격이다. 내가 어렸을때는 닭갈비가 1인분에 5천원이었다능 이제.. 2016. 9. 19.
[춘천맛집 / 춘천 우두동] 쭈꾸박스(JJUKKU BOX) 이번 포스팅은 이번주 토요일날 먹방한 것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그 대상은 춘천의 우리집 근처에 위치한 쭈꾸박스라는 곳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이곳의 위치는 춘천 강북의 ms마트 옆, 렉슬휘트니스 1층에 위치한다. 이전 기억을 더듬더듬 해보면 이곳은 전에 커피집이었지 않나 싶다. 우리는 도토리전이 나오는 나오는 주꾸미 2인분 세트 주문하였다. 가격인 1인당 9,900원이었던걸로 기억된다. 일단 눈에 처음으로 띈건 생수를 위와같은 기능성 생수라고해야하나? 이 가게에선 그걸 제공해 주셨다.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다. 우리가 주문한건 세트B를 주문하였으나, 알바생이 잘못 알아들었는지 세트A가 나오게 되었다. 그외 추가메뉴들 추가메뉴는 시켜먹어 본적이 없다. 실내 내부는 대략 이런분위기이다. 인테리어가 심플하고.. 2016. 8. 30.
[춘천맛집 / 춘천 수협] 별해별미 춘천맛집 / 춘천수협 별해별미 이번 포스팅은 춘천 효자동에 위치한 수협의 별해별미라는 식당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춘천의 수협은 얼마전 리모델링을 했다. 리모델링 후 2층에 별해별미라는 음식점이 생겼다. 이곳이 바로 수협이 직접운영하는 음식점 그렇기에 이 음식점의 음식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해서 부모님과 함께 지난주 주말을 맞아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곳이 별해별미의 입구 되시겠다. 리모델링을 하여 외관이 매우 깔끔하다. 추천메뉴는 다음과 같다. 자세한 메뉴판은 가게 안쪽에 비치되어 있으나 워낙 사람이 많아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했다. 이 건물의 우측엔 위와같은 테라스형식의 공간이 있었다. 추후 이곳에서도 회를 먹을 수 있을것만 같은 분위기다. 음식점 안의 물고기들 리모델링을 한지 얼마안되 수족관에 .. 2016. 7. 16.
[춘천맛집 / 애막골맛집 / 춘천양꼬치] 니하오 양꼬치 춘천 양꼬치 : 니하오 양꼬치 간만의 포스팅이다. 최근 날씨가 꾸물꾸물한게 장마가 시작되나 싶더니, 이게 장마인가 싶을정도로 비가 시원스럽게 오지 않는다. 이런걸 보고 마른장마라고 하나? 습한건 습한대로라서 불쾌지수는 상당히 높다. 차라리 비가오면 더 날듯싶다. 오늘은 모처럼 장마답게 비가 내리고 있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민원전화도 별로 안오는게 참 좋은 금요일이다. 그런만큼 오늘은 지난주 먹방 포스팅을 한편하고 가고자 한다. 지난주 토요일은 6.25일이었다. 이날은 이미 기 소개해드렸던 모래알친구들과의 회동이 있었던 날이다. 이 회동 사유는 모래알 맴버중 한놈이 생일이었기 때문이다. 이 맴버들은 다들 고향이 춘천이며, 현재는 철원, 강릉, 원주, 인천에서 타지생활을 하며 일을 하고 있는, 대만민국의 .. 2016. 7. 1.
[춘천맛집 / 춘천 효자동] 왕짱구 김밥, 만두 : 정말 맛집 춘천맛집 효자동 왕짱구 김밥, 만두 이번 포스팅은 춘천의 아주아주 유명한 맛집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나는 맛집에 대해 잘은 모르고 가끔 실수도 한다. 일단 내가 지금까지 먹어보고 획득한 경험에 의거, 가게에서 제공하는 메뉴가 적으면 적을수록 맛집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김밥나라처럼 다량의 메뉴로 여러 미끼(?)의 문어발식으로 손님들을 끄는 음식점과는 달리, 한두개의 메뉴로 승부를 보는집이 정말 맛집이기 때문이다. 그에대한 근거는 메뉴가 적더라도 그 음식이 정말 맛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여튼 이 왕짱구의 메뉴는 딱 두가지다. 손가락감밥 & 만두 본인의 유년기 시절, 부모님이 종종 이집에서 김밥과 만두를 사오셨다. 그럴때마다 왕짱구라는 가게이름이 조금 특이해서 머리속 저변에 이 가게가 .. 2016.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