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주담양투어 1일차 6 (궁전제과, 강태공, 회정식, 깻잎치킨)
이제 1일차 마지막이다. 광주사는 친구놈이 광주를 와봤으면 이곳에서 꼭 빵을 사갖구 가라고 해서 간 곳이다. 충장로거리 광주의 멋쟁이, 이쁜이들의 젊은냄새가 물씬 풍긴다. 이곳이다. 궁전제과 사람이 엄청많았다. 광주를 통일한 맛. 개인적으로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춘천의 대원당 또한 가격형성대가 비슷하드라. 빵을 사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이다. 강태공이란곳에서 회정식을 먹었다. 1인당 11,000원인데 오진다. 좌석 및 메뉴판 참고하시길 1차 상차림 좌측아래부터 골뱅이, 유부초밥, 파전, 호박셀러드, 쑥떡(?), 춘권, 꽁치, 셀러드, 몸국(?), 잡채, 새우 광주에 왔으니 잎새주로 입을 세척 2차 상차림 회(메인: 광어, 엔가와), 광어회무침, 가오리찜, 표고버섯탕수육, 떡갈비, ..
2016. 4. 18.
[전라도] 광주담양투어 1일차 1 (패션의거리, 광주비엔날레, 광주민속박물관, 광주시립미술박물관)
내 초등학교 친구놈중에 참 특이한 친구가 있다. 태생은 춘천이요, 대학은 천안으로, 유학은 america로, 대학원은 전라도 광주로 유학을 간 친구가 있다. 이 친구는 3년 동안 광주에서 로스쿨을 다니는데 천안에 사는 초등학교 친구놈이 떡밥을 던지고, 춘천사는 초등동창이 이에 불을 지피고, 내가 떡밥을 우걱우걱하여 광주투어가 탄생하게 되었다. 당초 정식여행기간은 1월19일 ~ 20일이나 나는 선발대로써 1월18일 광주로 먼저 내려갔다. 춘천에서 전라도 광주로 가는편은 기차와 버스가 있으나 가성비로 봤을때 버스가 가장 나았다. 여기서 잠깐 ! 춘천 -> 광주 (고속, 우등) 직행은 4시간 35분 / 35,500원 춘천-> 원주 (시외) 50분 / 5,700원 + 원주 -> 광주 (고속, 일반) 3시간..
2016.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