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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장기7

[전라도] 광주담양투어 2일차 2 (광주역, 창억떡,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담양투어의 마지막이다. 이제 하나둘씩 친구들이 떠나간다. 11시50분 차 인천공항행 친구를 먼저 보내고, 다음 광주역에서 12시 40분 차 친구를 배웅하기 위해 광주역으로 갔다. 광주역이다. 광주친구놈한테 의하면 조만간 광주역이 없어지고 광주송정역인가? 거기가 커진다고 한다. 집에와서 호남선을 보니 호남선은 광주 서쪽으로 한참 빗겨나가 있고, 광주역은 호남선에서 한참 광주쪽으로 들어와 있는것을 확인하였다. 한마디로 광주역은 종착역 끝이다. 이용객들이 많이 없으니 없어지나 보다. 광주역 앞에 있는 호랑가시나무이다. 대학교시절 온실에서 본 것 같다. 난대수종이라 서울과 같은 중부권에서는 생육하기가 쉽지 않다. 수목원 다니는 S군에 의하면 호랑가시나무는 진딧물이 많이껴서 키우기가 쉽지않다 한다. 아래사진 .. 2016. 4. 18.
[전라도] 광주담양투어 2일차 1 (대왕김밥, 전남대, 용봉서적) 어제 포스팅을 마무리할려다 급tired 해져서 쓰지 못하였다. ​ 이제 2일차 여행을 시작하고자 한다. 우리친구중 목욕성애자가 있어 목욕탕을 밥먹듯이 가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는 어김없이 일어나자 마자 목욕탕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 이놈의 우라질병 목욕을 마치고 우린 아침을 먹으러 갔다.​ 아침은 전대정문에 위치한 "대왕김밥"으로 갔다. ​ 친구가 생생정보통에서도 촬영한 맛집이라 한다. 라볶이 & 라면 개인적으로 라볶이에 물엿이 많이 들어가있어 너무달았다. 중부지방의 라볶이와는 다른맛! 이집에서는 특이하게 분식점인데도 불구하고 롤초밥을 판매하였다. 맛있었다. 위 사진은 한 친구녀석이 광주투어 기념으로 동성로에서 산 (짭)라코스테 양말이다. 7~8 켤레 산거 같은데 다른친구들이 뻇어 신었다. 이에 나도 .. 2016. 4. 18.
[전라도] 광주담양투어 1일차 6 (궁전제과, 강태공, 회정식, 깻잎치킨) 이제 1일차 마지막이다. 광주사는 친구놈이 광주를 와봤으면 이곳에서 꼭 빵을 사갖구 가라고 해서 간 곳이다. 충장로거리 광주의 멋쟁이, 이쁜이들의 젊은냄새가 물씬 풍긴다. 이곳이다. 궁전제과 사람이 엄청많았다. 광주를 통일한 맛. 개인적으로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춘천의 대원당 또한 가격형성대가 비슷하드라. 빵을 사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이다. 강태공이란곳에서 회정식을 먹었다. 1인당 11,000원인데 오진다. 좌석 및 메뉴판 참고하시길 1차 상차림 좌측아래부터 골뱅이, 유부초밥, 파전, 호박셀러드, 쑥떡(?), 춘권, 꽁치, 셀러드, 몸국(?), 잡채, 새우 광주에 왔으니 잎새주로 입을 세척 2차 상차림 회(메인: 광어, 엔가와), 광어회무침​, 가오리찜, 표고버섯탕수육, 떡갈비, .. 2016. 4. 18.
[전라도] 광주담양투어 1일차 5 (광주518민주묘지) 다음은 광주 국립 5.18국립묘지로 향하였다. 모 친구는 일정이 너무 빡세다 한다. 강원도 촌놈이 또 언제 광주 와본다고 다 널위해서 그런거야 임마 민주의 성지 국립5.18민주묘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안내문 참조 묘지 참배 전, 안내하시는 분이 좌측 기념관을 먼저 방문하라 한다. 이곳이 기념관 영원한 빛 정치적 중립을 위해 개인적인 사견은 안붙이기로 했다. 잘 생각했어요. 묘지 및 추모탑 2016. 4. 18.
[전라도] 광주담양투어 1일차 4 (메타쉐쿼이어길, 소쇄원) 이틀 연가를 냈더니 역시 업무가 많이 쌓여있었다. 7시30분까지 일을 하고 헬스를 하는척하면서 샤워를 하고 집으로 왔다. 포스팅 다시 시작이다. 죽녹원을 뒤로하고 우리는 메타쉐쿼이어길로 가기로 했다. 메타쉐쿼이어길 들어가는 입구 메타쉐쿼이어길은 보시는 바와 같이 도로 가로수가 아니라 보행자도로 양 옆의 가로수였다. 시간이 촉박하여 내려서 보지는 않았는데 놀라운 사실은 저 길 안으로 들어갈려면 입장권을 끊어야 한다는 것이였다. 굳이 입장료를 내고 가서 볼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우리는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메타쉐쿼이어길을 뒤로하고 우리는 소쇄원으로 향했다. 소쇄원은 위의 안내문과 같다한다. 소쇄원 올라가는길에 오리 2마리가 이쁘게 헤엄을 치고 있어 사진을 찍었다. 사진엔 이쁘게 안나온거 같다. 아이폰4S의 .. 2016. 4. 18.
[전라도] 광주담양투어 1일차 2 (광주챔피언스필드, 수북회관, 꿀꿀갈비, 소쇄원, 축향문화체험마을, 1박2일촬영지) 광주역에서 친구녀석을 태우고 마지막 한 친구도 터미널가서 픽업해 왔다. 이제 본격적인 4인여행 시작이다.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라고 한다. 야구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왠지 알거 같다. 참고로 나는 야구에 관심없다. 광주사는놈이 맛집 인근 수소문끝에 이집을 찾아냈다. 이곳은 담양에 위치한 식당이다. 들어가 봅시다. 정갈한 항공샷 인증 사진촬영할려고 젓가락 못되게 해서 미안하다 친구들아. 양해점. 우리는 꿀꿀갈비 4인분을 시켰다. 위에껀 2인분만 먼저나왔다. 자태가 마음에 든다. 한점 아~ 해 보시오. 전형적인 전라도st. 의 김치 젓갈이 많이들어가 있어 뻘겋다. 맛있었다. 개인적인 음식점 평을 하자면 갈비를 직화로 굽고, 고기에 양념을 약하게 재워 고기본연의 맛을 살렸다. 또한 정량을 속이지 않고 주는데 .. 2016. 4. 18.
[전라도] 광주담양투어 1일차 1 (패션의거리, 광주비엔날레, 광주민속박물관, 광주시립미술박물관) 내 초등학교 친구놈중에 참 특이한 친구가 있다. 태생은 춘천이요, 대학은 천안으로, ​ ​유학은 america로, 대학원은 전라도 광주로 유학을 간 친구가 있다. 이 친구는 3년 동안 광주에서 로스쿨을 다니는데 천안에 사는 초등학교 친구놈이 떡밥을 던지고, 춘천사는 초등동창이 이에 불을 지피고, 내가 떡밥을 우걱우걱하여 광주투어가 탄생하게 되었다. 당초 정식여행기간은 1월19일 ~ 20일이나 나는 선발대로써 1월18일 광주로 먼저 내려갔다. 춘천에서 전라도 광주로 가는편은 기차와 버스가 있으나 가성비로 봤을때 버스가 가장 나았다. 여기서 잠깐 ! 춘천 -> 광주 (고속, 우등) 직행은 4시간 35분 / 35,500원 춘천-> 원주 (시외) 50분 / 5,700원 + 원주 -> 광주 (고속, 일반) 3시간.. 2016.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