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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리뷰/음식

[GS25 편의점] 김혜자도시락

by 글쟁이 2016. 5. 5.


GS슈퍼마켓 김혜자 도시락






오늘 포스팅은 편의점 도시락이다.


그 주인공은 어제 GS슈퍼마켓에서 득템한 김혜자의 6찬 도시락 되시겠다.


나는 GS25 / CU / 세븐일레븐의 편의점 표 도시락을 두루 섭렵하였다.


감히 단언컨데


그 중 가장 맛이 좋은건 GS편의점 도시락이다. 



이 GS25에서 판매하는 도시락의 브랜드가 바로 김혜자의 XX 도시락 이다.


최근 내용물이 알차고 맛있다 는 뜻을 나타내는


"혜자스럽다"


라는 말의 어원이 이곳에서 탄생하게 되었다.



내가 이 도시락을 사러간게 저녁 8시30분 정도였다.


당초 도시락 가격은 3,000원 이지만


40%의 할인찬스를 받아 1,800원에 득템했다.


정말


가격도 혜자스럽다.



혜자맘

명불허전 클라스

그 맛이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도시락의 내용물의 표기는 다음과 같다.

이 GS 도시락도 내용물 및 성분표시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

우쨋든 도시락 뚜껑을 까 봅시다.



제일먼저 항공샷 한컷

아아

도시락의 자태가 아름답다.

지난번 CU의 백종원표 도시락보다 더 나은 구성인거 같네요~

자 이제 반찬각론으로 들어가 봅시다.



감자볶음이 아삭한게 맛있었다.

감자의 흰색바탕에 당근의 빨간색이 잘 어울리며, 

깨가 솔솔 뿌려져 있는게 퀄러티가 이쁘다.



비엔나 햄은 뭐 특이사항 없었다.

스테디(steady)한 그런 맛



계란말이는 부드러운게 맛이 좋았다.





제육볶음도 비주얼이 맛있어 보이는 만큼 맛있었다.

돼지고기가 질긴게 전지(前肢, 앞다리살) 아니면 후지(後肢, 뒷다리살)로 추정된다.



떡갈비는 2장이었다.

이전 백종원의 한판도시락에서 먹었던 것보다 맛이 더 고급지다.

백종원의 한판도시락의 떡갈비는,

마치 학교매점에서 사먹는 햄버거 패티같은 불량식품 맛이었다.



김치는 생김치가 아니라 볶음김치였다.

맛은 SOSO함



밥은 푸석이는게 역시나 좋지않은 쌀이다.

그래도 3,000원 단가에 이정도 구성이면 나름 괜찮다.

역시 같은 가격이면

혜자맘의 도시락이 다른 편의점 도시락 보다 확실히 우수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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