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광주담양투어 1일차 1 (패션의거리, 광주비엔날레, 광주민속박물관, 광주시립미술박물관)

내 초등학교 친구놈중에 참 특이한 친구가 있다.

태생은 춘천이요,

대학은 천안으로,

​

​유학은 america로,

대학원은 전라도 광주로 유학을 간 친구가 있다.

이 친구는 3년 동안 광주에서 로스쿨을 다니는데 천안에 사는 초등학교 친구놈이 떡밥을 던지고, 춘천사는 초등동창이 이에 불을 지피고, 

내가 떡밥을 우걱우걱하여 광주투어가 탄생하게 되었다.

당초 정식여행기간은 1월19일 ~ 20일이나 나는 선발대로써 1월18일 광주로 먼저 내려갔다.

춘천에서 전라도 광주로 가는편은 기차와 버스가 있으나 가성비로 봤을때 버스가 가장 나았다.

 

여기서 잠깐 !

춘천 -> 광주 (고속, 우등) 직행은 4시간 35분 / 35,500원

 

춘천-> 원주 (시외) 50분 / 5,700원 + 원주 -> 광주 (고속, 일반) 3시간 50분 / 19,900원으로,

 

춘천->원주->광주 4시간 40분 / 25,600원

 

약 만원차이가 나서 나는 시간이 더걸리더래도 춘천 -> 원주 -> 광주행을 탔다.

 

나같은 소시민은 1만원이라도 아껴야 된다ㅜㅜ

 

중간 배차시간 +20분 은 서비스요!

​

광주에 저녁 8시쯤 도착해서 친구를 만났는데 반가운 마음에 사진은 안찍었다.

 

아직 난 서툰 블로거인가 보다.

친구가 전남대(이하 전대라고 쓴다)근처 살아서 거서 하루 취침하였다.

 

다음날, 그린카를 get하기 위해그린카가 주차되어 있는 해금강주차창을 찾아 갔다.

가는길에 수벽을 봤는데 수벽에 철제울타리를 설치해놔서 특이해서 찍어봤다.

 

이놈의 직업병

용봉패션거리라고 한다.

 

안찍을려 했는데 친구가 찍으라고 해서 찍었다.

 

이번엔 수벽에 목재휀스를 설치해놨다.

 

특이해서 찍어봤다. 2

차 렌트하는길에 본 춘천닭갈비 가게

 

정말 춘천st 닭갈비일까?

 

그린카가 정박되어 있는 해금강주유소!

 

아방이를 빌렸는데 사진 찍는걸 깜빡했다.

 

-_-;

 

우린 그린카를 11시 30분 부터 빌렸는데, 한 친구녀석이 12시 30분쯤 광주역으로 온다고 해서 텀이 좀 생겼다.

 

그래서 인근 광주비엔날레 구경을 갔다.

 

그곳인 비엔날레 뿐만아니라 민속박물관, 시립미술관도 있었다.

 

광주 비엔날레다.

 

나같은 강원도 촌놈도 광주비엔날레를 들어봤을 정도니 꽤나 유명한 곳인가 보다.

 

비엔날레 우측에 있는 호수이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용봉제라 한다.

 

왠지 "제"가 둑 제(堤)로써 농사를 위하여 이전부터 조성해논 곳 인거 같다는 추측이 든다.

 

비엔날레에서 민속박물관 가는길에 특이한 구조물이 있어 찍었다.

 

아이고 의미없다.

 

 

민속박물관 인근 호수이다.

 

저기 가운데 구조물이 계속 돌면서물이 썩는걸 방지하는 것 같다.

특이한 구조물이라 한컷 촬영함

이쁘게 잘 조성해 논것 같다.

 

민속박물관을 갔으나 휴관이였다.

 

망할놈의 월요일

 

 

공원에서 왠지 처음보는 식물이 있어 찍어봤다.

 

광나무란다.

 

귤껍질이 왜케 눈에 띄는 이유가 뭐지???

근접샷!

 

다음은 시립미술관을 가다가 그네가 엄청큰게 있어 그네를 타러갔다.

 

그네가 크다보니 반동을 많이줘야 한다.

온몸의 근육에 힘이들어 간다.

 

타는데 개 후달렸다.

 

고생하고 있군

 

K군

 

광주시립미술관

 

어김없이 월요일 휴관 크리

 

미술관 앞 데크인데 특이해서 찍어봤다.

 

의마가 몰까요?

 

광주의 상징물은 안내문과 같다.

 

비둘기가 두뇌가 좋다는 것에 의문을 품는 k군

 

공원에는 배롱나무를 많이 심어놨다.

 

꽃이 흐드러지게 피면 이쁠꺼 같다.

 

내려오는길에 그냥 반원형 의자인데 특이하게 배치해놔서 찍었다.

 

이제 광주역으로 온 친구를 픽업하러 출바알!

 

광주 1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