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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맛집2

[춘천맛집 / 춘천 석사동] 청송막국수 : 나의 10년 맛집 이번 포스팅은 지난주말 포스팅의 마지막이다. 춘천 MBC 그다방에서 차를 한잔하고 우리가 저녁을 먹으로 온 집이 바로 이 석사동의 청송막국수라는 곳이다. 다음은 이집의 메뉴판 되시겠다. 뭐 특이사항이 있을라나? 이 물은 뭘까? 바로 면삶은 물에 간장을 타논 것이다. 이것으로 말하자면 그냥 막국수를 먹기전 으레 먹는 에피타이져 라고할까? 그냥 후르룩마시는 물이다. 그렇게 기본찬이 등장하시고, 오늘 저녁의 끝판왕인 막국수가 등장하셨다. 이집 막국수의 특징은 다른 막국수집에 비해 그 양을 매우 풍족하게 준다는 것이다. 이 막국수 우측의 새끼(?) 사리까지 있는것을 보면 그양이 많다는 것을 짐작하실 수 있을것이다. 이렇게 막국수에 겨자와 식초를 땡겨넣고 한껏 신나게 비벼보자. 이제 한젓가락 해볼까? 음 그래 춘.. 2016. 10. 28.
[춘천맛집 / 춘천 퇴계동] 삼대막국수 : 만두국 한그릇 이번 포스팅은 지난주 일요일에 점심먹은걸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지난주 일요일에 막내이모가 우리집으로 놀러오셨다. 그래서 점심을 몰 먹으러 고민하던 중 막내이모는 춘천출신이고, 우리가족도 춘천에 연고가 있는지라 춘천인의 마음의 고향식(食) : 막국수를 먹으러 갔다. 캬 청명한 일요일 오후날씨를 보라. 이곳의 위치는 KT&G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다. 이곳으로 치자면 내가 어렸을때, 즉 20여년 전부터 존재하던 식당이다. 이집은 이 막국수집 뿐만아니라 그 옆에 닭갈비집까지 같이 운영을 한다. 그래서 이집의 이름은 삼대막국수, 그 옆집은 삼대닭갈비이다. 우선 기본되는 세팅들 와사비 무와 열무김치 되시겠다. 이날 날씨가 부쩍 추워져 우리가족들은 차가운 막국수 보다는 뜨거운 만두국으로 급 선회를 하게되었다. 아무래.. 2016.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