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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술집2

[인천 구월동] 선술집 히토기라쿠 : 연어사시미, 볶음라면야끼 인천 구월동 히토기라쿠 : 선술집 오늘 포스팅은 술먹방이다. 술먹방이 뭐나하면 일반 음식점이 아닌 전문 술집, 주점이라고 해야하나? 그곳에서 술을 먹은 것이 술먹방이다. 즉, 밥집은 밥이 메인, 술이 서브이라고 치면, 술집은 술이 메인, 밥(안주)이 서브라 할 수 있다. 나의 나와바리 근처에서 몰 먹을까 메뉴저격(?)을 하던 중, 근처에 사곶냉면이 있어 거기를 가려 했으나, 사곶냉면이 월요일 휴무라서 팬더아파트 앞 한 이자까야로 급 선회를 하게 되었다. 위치는 팬더아파트 앞 대로변 먹자골목에 위치한다. 저녁 9시쯤 이곳을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인파들이 있었다. 테이블은 꽉차서 우리는 다찌에 앉게 되었다. 그렇게 처음 나온 기본찬들 회덕후인 나는 또다시 회덕력이 발동 연어사시미를 주문했다. 그렇게 등.. 2016. 7. 19.
[이태원맛집 / 서울 한남동] 이태원 문타로 文太郞 - 이자까야 [2015.08.16.] 오늘은 8월 16일 3일간의 긴 연휴가 끝나가는 날이다. 다들 산과 바다, 또는 계곡으로 가서 즐겁게 노셧는지 궁금하다. 본인의 친구중에 참 특이하게 친해진 친구 한 녀석이 있다. 이친구와는 고1때 부터 알았는데, 그 당시는 안면만 있었고, 어쩌다 보니 같은 대학교 같은 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이때도 물론 안친했다. 이친구와 나는 군복무도 똑같이 ROTC로 복무하였고 임관후 둘다 1순위를 떨어지고 통신병과로 지정되었으며 통신학교에서 까지도 같이 지냈다. ​ 고1 이 17살 이고 통신학교시절이 24살이면 근 7년간 그렇게 가깝게 붙어있는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친하지 않았다. ​ 그렇게 통신학교 수료 후 각기 야전에서 생활을 하고 전역할때까지 포함하면 26살, 근 10년을 안면만.. 2016.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