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1 [여수여행 4편] 여수 향일암, 向日庵 (항일암) 날이 밝았다. 팬션서 어설픈 아침을 먹고 우리는 여수의 최남단 절을 방문하기로 했다. 그곳은 바로 이 향일함이라는 곳이었다. 이날 몸의 컨디션이 너무 좋지않아 바로 인천으로 올라갈려고 했다. 하지만 400km를 차로 밟아온 이 여수에서 언제다시 이곳을 방문할지 몰라 조금 무리수를 둬서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향일암으로 올라가는길에 위치한 풍란보호구역 팻말 나무를 업(業)으로 하고 있는 내눈에 안띄일수 없는 팻말 응 모지? 이건 왜 촬영한거지? 여튼 이런 계단을 올르고 나니 위와같이 바다를 볼수있는 데크같은 시설이 놓여져 있었다. 이곳에서 약간 숨고르기를 한뒤 이방향으로 대웅전을 찾아가보도록 하겠다. 가는길이 멀고 험난하다. 이런 작은바위 사이길도 통과해야 되고, 이런 난코스도 올라가야 비로소 대웅전에 도.. 2016.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