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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강원

[춘천카페 / 춘천 퇴계동] 바바블랙쉽 BABA Blackship, 아메리카노, 당큰케잌, 요거트

by 글쟁이 2016. 9. 19.

이번 포스팅은 춘천의 분위기 좋은 카페를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지금, 좋은소식과 나쁜소식 두가지가 있다.
그 중 좋은소식부터 우선 알려드리겠다.
우선 좋은소식은 이렇게 이쁜 카페가 춘천에 존재한다는 것이며,
나쁜소식은 이 포스팅을 통해 어느정도 사람들이 이 카페로 몰려 혼잡도가 높아질거 같다는 소식이다.
내 카페의 영향력이 얼마나 된다고



이 카페의 위치는 춘천 퇴계동 휴먼시아 1차 아파트 옆의 주택단지에 위치한다.
이 카페의 앞쪽에 근린공원이 위치하여, 나무 등에 의해 카페가 잘 안보이기는 하는 단점이 있으나,
바로 앞에 녹지공간이 있는건 이 카페의 장점이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 블루베리요거트 + 당근케잌을 주문하였다.



밖에서 이곳을 봤을때 창문너머 조금 너저분한(?) 분위기가 있어 가게로 들어가기가 조금 망설였으나,
가게로 들어가고 난 후엔 그러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이곳은 아늑하고 정말 괜찮은 냄새가 많이 났다.

또한 사장님 홀로(?) 음료제조와 서빙을 하시기에 정성이 더 들어가 있는 메뉴들이었다.
그리고 각 메뉴들이 이쁜 그릇과 컵에 나오는걸로 추정컨데, 보기좋은 떡이라 맛도 좋다고, 맛이 좋았다.



내가 주문한건 이 블루베리 요거트
먹자마자 수제로 만든 요거트 맛이 좋았다.
블루베리 또한 너무 설탕으로 절이지 않아 맛있었다.



이 친구는 당근케잌 되시겠다.
빵층과 크림층이 겹겹이 겹치는게 여간 정성이 아니다.
그리고 강하게 달지않은 그맛이 좋았다.



본인은 커피에 대해 어떤커피가 맛있는지, 맛없는지에 대해 보는 눈이 없기 때문에,
이집 커피에 대해 모라고 평할 수 없었다.

그러고 보니 가게 내부의 사진은 찍지 않았네
어쨋든 이집 카페는 분위기도 좋고 메뉴들의 맛도 좋았다.

이정도 카페면 재방문 의사가 충분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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