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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서울

[안암동, 고려대 맛집] 스시바 : 점식특선 18,000원

by 글쟁이 2016. 12. 4.

이번 포스팅은 어제 토요일날 먹었던 점심을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여기서 잠깐 나의 근황을 밝히자면 나는 이제 청운의 꿈을 안고 나의 목표를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려 한다.
뭐 합격여부는 아직 잘 모르겠으나 면접간 그닥 나쁘지는 않았던것 같다.
면접을 오전에 가볍게 본 후 그분과 조금 느즈막한 시간에 만나 점심을 몰 먹을까 고민을 하였다.
 검색을 하던 중 안암동의 스시바라는 곳을 찾게되어 그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처음오는 음식점이다.



몰 먹어야 할지 메뉴선정에 심혈을 기울이다,
점심특선이 1인분에 18,000원으로 다소 비싼감은 있지만
오늘 고생한 나를 위한 위로음식으로 그만한게 없었던거 같아서 선택



초밥을 맛잇게 먹는법이라니 
참고하십시오.



우선 제일 등장한 친구는 샐러드다.

이제 정식메뉴가 시작되는것 같다.



그렇지
그 다음코스는 죽과 미소된장국



그렇게 계속 용가리 스타일의 닭튀김과,
초밥 6피스가 등장해주셨다.



이친구는 고구마고로케였다.



연어가 뱃살부위인게 매우 맛있다.
단 저 마요네즈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듯?



추가로 나온 치즈롤과 유부초밥
soso



그리고 중반부쯤에 등장하신 꽁치구이
속살을 까보니 수분이 흥건한게 신선한놈이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이친구가 바로 이번 점심특선의 메인메뉴 사시미 되시겠다.



으잌
점심에 마스까와를 한 도미라니!!





광어, 우럭, 연어뱃살, 숭어 등 
나머지 친구들은 익숙한 친구들



와사비는 

so good



두툼한 숙성회의 맛이 좋지말입니다.



기름진 연어도 좋아하구요.



그렇게 맛잇게 본메뉴를 조지다보니
어느새 등장하신 튀김
이제 슬슬 끝을 달려가는건가?



그럼요
마무리는 식사 : 우동으로 마무으리

그렇게 해산물 덕후인 나는 맛있는 점심특선을 먹었다.

16.12.13.

우연의 일치
가 아니라
학사의 일치
로 내가 면접을 본 이날,
이 고려대에서는 고3학생들이 면접인지 구술인지하는 시험을 본 것 같다.
부모님과 함께 상경한 교복을 입은 어린 고3친구들을 보면서 
고려대를 진학할 정도로 공부를 잘할 정도면 참 대견하기도하고 기특하기도 했으며,
내심 부러운마음이 매우 컷다.

이미 돌이킬수 없는 과거,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내 나름 목표에 다가가려 나는 대학원을 진학하고자 한다. 
합격을 소망하는 고3 친구들과 나를 위한 작은 peace를 외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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