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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

[여수여행 1편] 여수의 가로수 : 야자수, 와우(WOW)펜션 내부 이전 포스팅에서 점심을 육회로 든든히 먹었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인 여수여행을 시작하도록 하겠다. 같은 전라도라도 함평에서 여수를 가는데 시간이 한참걸렸다. 근 2시간인가? 걸리는거 같았다. 여수에 도착하니 시간은 2시30분 펜션에 체크인을 하기 전 마트에서 먹을것을 사갖구 펜션으로 향하였다. 펜션으로 가기 전 눈에 띄는게 있었으니 도로의 중앙분리대에 심어논 나무가 매우 특이해서 한컷 촬영하였다. 저 나무는 야자수 나무이다. 야자수는 열대와 아열대에서 자라는 수종이다. 야자수를 가로수로 심은것을 보니, 여수를 포함한 한반도 남부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아열대화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가로수로 식재를 했겠지 야자수는 중부지방에서 생육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가로수로 심지 않는 수종이다. 그렇기에 중부지방에서 .. 2016. 8. 22.
[춘천 강북] 두미르레스텔 목욕탕 (feat. 군대) 춘천 두미르 레스텔 이번 포스팅은 춘천의 강북, 우리동네에 위치한 한 목욕탕을 소개하고자 한다. 내가 방문한 목욕탕은 두미르레스텔의 목욕탕으로 본래 군인복지시설인데, 일부 민간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아무래도 이곳의 인력들은 현역 장병들을 쓰다보니(?) 목욕탕 운영에 대한 인건비가 빠진다. 그래서 입욕권 한장이 2천원으로 상당히 저렴하다. 이곳의 위치는 강북의 중심인 이 사거리에 위치한다. 이곳을 찾아보니 사우삼거리? 사우사거리라고 하는것 같다. 두미르레스텔은 이 근방에 위치한다. 이곳이 바로 두미르레스텔 되시겠다. 그 앞쪽에 위치한 두미르아파트 이곳으로 말하자면 군인전용 관사 아파트이다. 두미르레스텔 오른쪽으로 BTL공법으로 군 관사가 신축되고 있었다. 이곳은 정문출입구 되시겠다. 왠지 여긴 .. 2016. 7. 26.
[춘천] 4월 말 텃밭 산나물 채취 텃밭 산나물 채취 금일 포스팅 글감 주제는 산나물이다. 우리가족은 텃밭을 가꾼다. 그 가꾸는 텃밭이 춘천에 있다. 텃밭 뒤 자그만 야산이 있는데 그 야산엔 산나물이 보석처럼 숨겨져 있다. 내눈에는 다같은 풀 같은데 우리 부모님 눈에는 정말 산나물들을 잘 찾으신다. 여튼 산나물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하는것 같다. 오늘 포스팅은 위 야산에서 산나물을 채취한 것을 포스팅하겠다. 사진을 찍자마자 바로, 사진찍을때의 영감을 포스팅을 하고 싶으나 본인은 업(業)이 있는 직장인이라 본인의 생계업무가 먼저다. 그렇기에 이 블로그 운영은 차선으로 밀릴 수 밖에 없다. 뭐 누가 내 포스팅을 기다리려나 하겠으나, 포스팅이 다소 느리니 양해부탁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번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다. 일단 우리텃밭을 가려면 위.. 2016. 5. 4.
[전라도] 광주담양투어 2일차 2 (광주역, 창억떡,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담양투어의 마지막이다. 이제 하나둘씩 친구들이 떠나간다. 11시50분 차 인천공항행 친구를 먼저 보내고, 다음 광주역에서 12시 40분 차 친구를 배웅하기 위해 광주역으로 갔다. 광주역이다. 광주친구놈한테 의하면 조만간 광주역이 없어지고 광주송정역인가? 거기가 커진다고 한다. 집에와서 호남선을 보니 호남선은 광주 서쪽으로 한참 빗겨나가 있고, 광주역은 호남선에서 한참 광주쪽으로 들어와 있는것을 확인하였다. 한마디로 광주역은 종착역 끝이다. 이용객들이 많이 없으니 없어지나 보다. 광주역 앞에 있는 호랑가시나무이다. 대학교시절 온실에서 본 것 같다. 난대수종이라 서울과 같은 중부권에서는 생육하기가 쉽지 않다. 수목원 다니는 S군에 의하면 호랑가시나무는 진딧물이 많이껴서 키우기가 쉽지않다 한다. 아래사진 .. 2016. 4. 18.
[전라도] 광주담양투어 2일차 1 (대왕김밥, 전남대, 용봉서적) 어제 포스팅을 마무리할려다 급tired 해져서 쓰지 못하였다. ​ 이제 2일차 여행을 시작하고자 한다. 우리친구중 목욕성애자가 있어 목욕탕을 밥먹듯이 가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는 어김없이 일어나자 마자 목욕탕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 이놈의 우라질병 목욕을 마치고 우린 아침을 먹으러 갔다.​ 아침은 전대정문에 위치한 "대왕김밥"으로 갔다. ​ 친구가 생생정보통에서도 촬영한 맛집이라 한다. 라볶이 & 라면 개인적으로 라볶이에 물엿이 많이 들어가있어 너무달았다. 중부지방의 라볶이와는 다른맛! 이집에서는 특이하게 분식점인데도 불구하고 롤초밥을 판매하였다. 맛있었다. 위 사진은 한 친구녀석이 광주투어 기념으로 동성로에서 산 (짭)라코스테 양말이다. 7~8 켤레 산거 같은데 다른친구들이 뻇어 신었다. 이에 나도 .. 2016. 4. 18.
[전라도] 광주담양투어 1일차 6 (궁전제과, 강태공, 회정식, 깻잎치킨) 이제 1일차 마지막이다. 광주사는 친구놈이 광주를 와봤으면 이곳에서 꼭 빵을 사갖구 가라고 해서 간 곳이다. 충장로거리 광주의 멋쟁이, 이쁜이들의 젊은냄새가 물씬 풍긴다. 이곳이다. 궁전제과 사람이 엄청많았다. 광주를 통일한 맛. 개인적으로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춘천의 대원당 또한 가격형성대가 비슷하드라. 빵을 사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이다. 강태공이란곳에서 회정식을 먹었다. 1인당 11,000원인데 오진다. 좌석 및 메뉴판 참고하시길 1차 상차림 좌측아래부터 골뱅이, 유부초밥, 파전, 호박셀러드, 쑥떡(?), 춘권, 꽁치, 셀러드, 몸국(?), 잡채, 새우 광주에 왔으니 잎새주로 입을 세척 2차 상차림 회(메인: 광어, 엔가와), 광어회무침​, 가오리찜, 표고버섯탕수육, 떡갈비, .. 2016. 4. 18.
[전라도] 광주담양투어 1일차 5 (광주518민주묘지) 다음은 광주 국립 5.18국립묘지로 향하였다. 모 친구는 일정이 너무 빡세다 한다. 강원도 촌놈이 또 언제 광주 와본다고 다 널위해서 그런거야 임마 민주의 성지 국립5.18민주묘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안내문 참조 묘지 참배 전, 안내하시는 분이 좌측 기념관을 먼저 방문하라 한다. 이곳이 기념관 영원한 빛 정치적 중립을 위해 개인적인 사견은 안붙이기로 했다. 잘 생각했어요. 묘지 및 추모탑 2016. 4. 18.
[전라도] 광주담양투어 1일차 4 (메타쉐쿼이어길, 소쇄원) 이틀 연가를 냈더니 역시 업무가 많이 쌓여있었다. 7시30분까지 일을 하고 헬스를 하는척하면서 샤워를 하고 집으로 왔다. 포스팅 다시 시작이다. 죽녹원을 뒤로하고 우리는 메타쉐쿼이어길로 가기로 했다. 메타쉐쿼이어길 들어가는 입구 메타쉐쿼이어길은 보시는 바와 같이 도로 가로수가 아니라 보행자도로 양 옆의 가로수였다. 시간이 촉박하여 내려서 보지는 않았는데 놀라운 사실은 저 길 안으로 들어갈려면 입장권을 끊어야 한다는 것이였다. 굳이 입장료를 내고 가서 볼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우리는 그냥 지나치기로 했다. 메타쉐쿼이어길을 뒤로하고 우리는 소쇄원으로 향했다. 소쇄원은 위의 안내문과 같다한다. 소쇄원 올라가는길에 오리 2마리가 이쁘게 헤엄을 치고 있어 사진을 찍었다. 사진엔 이쁘게 안나온거 같다. 아이폰4S의 .. 2016. 4. 18.
[전라도] 광주담양투어 1일차 3 (죽향문화체험마을, 죽녹원, 전남도립대학교) [2015.01.20.] 죽향문화체험마을을 다 보고 이제 죽녹원으로 넘어가고자 한다. 이곳으로 대나무가 장관이다. 서울 등 중부권에서 쉽게 볼수 없는 풍경이다. 토사유실 방지를 위해 배수로를 설치해논 것 같다. 대나무에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잘은 모르지만 위 사진처럼 굵기가 가는것이 이대 위 사진처럼 굵은 것이 맹종죽 같다. 이 외에도 솜대, 왕대, 오죽 등등 여러가지를 조림학 책에서 본거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추억과 몰상식의 사이 위의 사진의 길은 선비의 길 같다. 알포인트 촬영지란다. 대잎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갔으나, 어디서 판매하는지 몰라 다시 올라왔다. 초점사망 위에서 담양읍내(?) 한컷 죽녹원 정문에 조성된 호수 팬더다. 귀엽다. 죽녹원 정문 좌측 공사볼라드처럼 한참 보수 및 정비중이다. 그래도 정상개장을 하니 걱정마시.. 2016. 4. 18.